안산시자살예방센터, 버스광고 인증샷 이벤트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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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 버스광고 인증샷 이벤트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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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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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시내버스 광고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시내버스 내부의 ‘살구(살리고 구하고)’ 버스광고를 SNS로 인증하고, 해시태그를 달면 총 50명에게 피겨 휴대전화 거치대를 제공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작지만 꾸준한 관심이 우리 주변에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3년 문을 연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위기사례관리 ▲자살유족지원사업 ▲자살예방교육사업 ▲자살예방 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생명존중문화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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