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안양지역협의회, 탈북·불우청소년 이모·삼촌이 되어 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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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안양지역협의회, 탈북·불우청소년 이모·삼촌이 되어 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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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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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양지역협의회(회장 : 안성철)는 한가위를 맞아 미래의 동량인 탈북청소년 및 불우청소년들에게 쌀과 라면을 비롯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8월 31일 오후 안양검찰청 범죄예방안양협의회 사무실에서 안성철 회장, 5개 지구 회장, 운영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명절 탈북청소년 및 불우청소년, 이모·삼촌결연 대상자 및 그룹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원들 [사진=범죄예방안양지역협의회]
협의회원들 [사진=범죄예방안양지역협의회]

 

전달식에서는  2011년부터 지역내 불우청소년들과 범죄예방위원들이 이모삼촌으로 결연을 맺어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해 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쌀과 부식류 등의 선물을 지원하였으며, 관내 거주 그룹홈 청소년가정, 가출청소년쉼터, 탈북청소년가정에도 쌀과 라면을 지원했다.

아울러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의왕 사랑채 노인복지관에도 금품을 후원했다. 

안성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불우청소년 가정에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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