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 대야동 발전 방향 논의 위한 주민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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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대야동 발전 방향 논의 위한 주민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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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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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산 도립공원을 경기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쓸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군포2동, 대야동, 송부동))은 20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시청각실에서 수리산 도립공원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대야동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주민자치회, 둔속번영회, 대야동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군포신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장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의원은 “수리산은 다양한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이 분포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지만 도로, 도시가스 등 인근 지역의 기반시설들이 낙후되어 숙박 및 편의시설과 같은 관광 인프라가 미흡하다”라며 “체험형 관광상품과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어 수리산의 관광유형을 단순히 잠시 머물다 떠나는 ‘경유형’에서 ‘체류형’으로 도약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태공원 조성이 예정된 반월천을 이용하여 수리산과 반월호수를 연계하고 유인력이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다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것”라며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효율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당한 기간과 재정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경기도의 지원과 주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동체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수리산 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조성에 필요한 사업이 경기도의 역점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성 의원은 수리사 내 노후된 시설 개선, 석축 붕괴 보수 및 개선 방안 마련 등 수리사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반월천 수해피해 복구 및 하천 정비, 도로개설 사업 현안을 검토하는 등 수리산 일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 의원은 다가오는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에서 수리산 도립공원 관광 인프라 조성 지원 건의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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