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센터, 22일 시민회관 대극장서 ‘제4회 대한민국효무용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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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센터, 22일 시민회관 대극장서 ‘제4회 대한민국효무용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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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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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센터가 22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대한민국효무용제’를 개최했다.

대한민국효무용제는 효와 무용의 새로운 접목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사회 창출을 위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무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공연예술제다.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의 보령 40세를 경축하기 위해 춘앵전을 창제했고 노래자(老萊子)는 나이 70세가 돼서도 부모님을 위해 색동옷을 입고 춤을 췄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특장부 입지대상을 수상한 정연희 화정무정 대표의 교방굿거리를 시작으로 대학일반부 입지대상을 수상한 김시백(세종대 3년)군과 그의 스승이 함께 펼치는 사제동행 무대 등으로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입지효무용대회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의 무대로 효규정부, 특장부, 일반대학부, 학생부 등 우수입상자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종수 한국효문화센터 이사장은 “춤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훌륭한 효 창작 작품이 생성돼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효와 무용의 사회적 가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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