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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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 28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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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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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까지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 신재희, 정다은, 송채민 작가 참여 ‘나의 소원한 공간’ 주제 전시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달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2 제2회 군포청년작가전(GYAP1939)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YAP1939는 군포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젊은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올해 GYAP에 참여할 작가들을 공모해 신재희, 정다은, 송채민 작가 등 3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3명의 작가들은 약 4개월에 걸쳐 이번 전시를 위한 작품활동에 매진해 왔다.

재단의 지원을 받은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각각 디지털드로잉과 도예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먼저 신재희 작가는 많은 시민들이 군포지역에 관심을 갖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철쭉동산을 비롯한 군포의 풍경들을 디지털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예 작가인 정다은‧송채민 작가는 각각 어릴적 흙놀이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백자작품들과 관람객들의 행복을 바라며 만든 성황당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에 내놓는다.

재단 관계자는 “세 작가의 작품에서는 소원, 염원, 바램과 같은 공통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겪는 동안 주변 사람들과 모든 이들의 안전과 평안을 바라는 작가들의 마음이 담긴 작품들을 많은 시민들이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YAP1939 전시기간 동안 일일 2회 도슨트의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GYAP1939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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