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안전 챙기는 행정종합관찰제 시행
상태바
군포시,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안전 챙기는 행정종합관찰제 시행
  • 경기TV미디어
  • 승인 2023.02.14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포시는 전 직원이 출·퇴근시간과 업무출장 중에 현장의 각종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담당부서에 신고 처리하는 이른바 '행정종합관찰제'를 적극 시행 중이다.

 

2013년부터 시행해 온 종합관찰제는 주민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및 상하수도 맨홀과 가로등 파손 등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시민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 등을 찾아내는 제도다.

 

이러한 시민 불편사항을 전 직원들이 수시로 관찰하여 행정시스템의 종합관찰제코너에 접속 신고하면 해당부서 담당자가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지난 1년간의 처리실적을 보면 총 546건을 접수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관찰 및 처리부서 그리고 관찰 우수공무원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기 좋고 쾌적한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