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왕 힐링팜 '감자여름지이' 열고 텃밭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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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왕 힐링팜 '감자여름지이' 열고 텃밭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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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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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3월 21일 의왕시 내손동에  제9회 힐링팜 ‘감자여름지이’를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김성훈 안양지청장, 안동완 차장검사, 김정진 인권보호관, 박진석 2부장검사, 박상락 사무국장 황근주. 강다롱 피해자지원 전담검사, 장철호 민원실장과 , 안양준법지원센터 권태호소장, 장윤정 집행과장,  농협안양시지부의 신원권 지부장, 김억덕 농정지원단장과  센터 상담지원위원,  피해자 자조모임 울타리회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안양센터는 2015년 안양시 비산동에 주말농장과 포도농장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호암공원에 힐링팜을 개장하여 8년째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아름다운 텃밭가꾸기'로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종전의 부지 석수동 호암공원의 재배치 조성으로 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센터 문승현 이사장이 부지를 사용하도록 배려해 제9회 힐링팜 “감자 여름지이”라 이름짓고 개장하게 됐다.

힐링팜을 이용하는 울타리 회원들은 회복기의 피해자이며 동병상련의 관계인 17가정이다.

이종찬 사무처장은 "서로 공감하는 멘토–멘티 관계로 형성되어 일상회복으로 이끌어지는 효과가 발휘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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