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아기 마사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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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아기 마사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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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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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510일 보건지소 3층 대교육실에서 엄마랑 아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 마사지교실을 개강했다.

 

아기 마사지 교실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 아기와 엄마의 교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육아에 매우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아기 마사지 교실이 재개되어 출산 가정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시작되었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생후 3~10개월 사이의 영아와 보호자 약 20팀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510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 총 4회로 진행되며, 하반기는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아기 마사지는 부모와 아기의 신체적 접촉을 통한 사랑의 표현으로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아기의 면역력 향상 및 신체 성장을 도와준다. 이번 교육과정은 부모와 아기의 신체접촉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근육발달을 위한 스트레칭 성장 촉진을 위한 팔, 다리 마사지 척추를 곧게 하고 아기의 긴장과 불안 해소에 좋은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평생건강의 시작점이 영아기다. 이 시기에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의 기반이 다져지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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