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우 의원, 국비 5억 원 확보 등 각별한 노력 기울여

군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된 송죽다목적체육관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은 송죽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2016년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 송죽다목적체육관은 평소 이용률이 낮았던 송죽공영주차장 옥상층을 리모델링해 군포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탈바꿈하고자 건립됐다. 이로써 공간 활용도는 물론 시민 생활 만족도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우 의원은 “송죽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군포 시민의 건강과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포 지역 곳곳에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해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죽다목적체육관은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시설 이용접수는 전화(031-390-7728), 군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unpoc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길민정기자(ggitv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