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사회협약 체결로 청렴도 향상 기대

◦ 7월 10일 학교급식분야 투명사회협약 체결

◦ 초 40교, 중 19교, 고 11교, 총 70교 참여

◦ 학교급식의 공공성․투명성․책무성 제고를 통한 청렴도 향상 기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0일(수) 학교급식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 강화 및 학교급식 청렴문화조성을 위하여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명사회협약 체결식에는 학교관계자, 학부모대표, 영양(교)사 대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납품업체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학교급식 투명사회 협약서에는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 학부모의 급식 참여 활성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노력, 공급업체의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한 건전 계약 추진 등을 담고 있다.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 40교, 중학교 19교, 고등학교 11교 총 70교가 참여하였으며, 이들 참여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계약담당자, 영양(교)사, 조리사 등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 했다.

이날 김동민 교육장은 “학교급식 구성원 모두가 상호 협조와 양보, 대화와 협력의 원칙으로 학교급식의 신뢰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높여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체결식이 일회성 서약이 아닌 「투명사회협약 운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반부패 시스템을 구축하여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투명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길민정기자(ggitv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