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 밝혀

부천시여성총연합회 제2대 회장으로 박두례 전 부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부천시여성총연합회는 3월 22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차명진 자유한국당 소사구당협위원장, 홍건표 전 부천시장, 최갑철·권정선 도의원, 곽내경·남미경·김환석 시의원, 이형순·박효서·안효식 전 시의원, 국제전문예술가 연합회 박미애 이사장과 박진주 총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제2대 박두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겠다”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부천시여성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나라와 부천시 그리고 이웃, 특히 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많을 일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리며 부천시여성총연합회의 문을 과감히 개방하여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 하겠다“고 발혔다.

정주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독거노인 지원 및 생리대 사업 등 많은 일을 진행하고 성폭력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등 여성의 지위와 권익 보호를 위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오늘 취임한 박두례 회장을 중심으로 부천 최고의 부천시 여성총연합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여성총연합회는 (사)소비자 교육중앙회, (사)대한어머니회, 삼한 봉사회, 설악 봉사회, 복사골 사랑 지킴이, (사)서도 선소리 산타령 부천시지회, (재)한국전통무형문화제 진흥재단, (사)환경실천연합회, (사)행복을 짓는 사람들, 착한 먹거리 운동본부, (재)국제난문화재단, 스마트 웹, (사)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사)그린환경운동본부, 부모행복학교, 워크핸즈, 두루빛더하기 안전봉사단, 100세교육문화원, 둘레트레킹,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사)세계평화여성연합, 부천시다문화가정협의회, 부천시다문화가정협의회, (사)행복나눔125, (사)경기난문화협회 부천여성난우회, 동그라미, (사)짚풀문화연구회, 동행, 해밀 손뜨개, 여성의용 소방대, 미래로,SNS놀자, 하늘여행예술문화, 약대사랑봉사회, 경기다문화협동조합, 동네주민자치위원회, (사)패트롤 맘 부천지회가 참여한 40개 단체 6천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부천시여성총연합회는 지난 2017년 1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여성연합회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부천시지회가 1개 단체로 통합되어 초대회장으로 정주열 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