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2019 제 6회 단청화전 '단청, 우리 삶 속으로...'

단청은 우리나라 중요한 전통 목조 건축의 대표적인 채색이다. 또한, 나무를 비바람과 병충해로부터 보호하는 칠공사이고 건물의 격과 쓰임에 따라 그 내용을 달리했다. 각종 문양이 베풀어지는데 이는 벽사의 의미와 화재를 막아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있다. 오행 사상에 따라 기본적으로 청, 적, 황, 흑, 백의 오방색을 기본으로 배합해서 사용하고, 안료는 조선조까지는 천연안료를 사용했으나 요즘에는 화학안료를 쓴다. 예를 들면 검은색인 먹은 소나무 송진을 태운 그을음을 쓴다던가, 뇌록은 경상도 장기현에서 나는 초록색 암석을 가루로 만들어 쓴다던가, 백색 안료는 조개껍질을 빻아 아교에 개어 사용한다. ​ 단청의 종류는 격에 따리 가칠, 긋기, 모로, 금단청 순이고 뒤로 갈수로 화려한 단청입니다. 문양과 배색 및 색깔도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난색계통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 가장 오래된 단청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도 나타납니다. ​

2019-10-23     경기TV미디어

지역 - 서울

장소 - 한국문화재단

기간 - 2019. 10. 23(수) ~ 10. 29(화)

시간 - 10시 ~ 9시 / 기간중 무휴

요금 - 무료

문의 - 02) 3011-2162, 02) 566- 6300

관련싸이트 - https://www.chf.or.kr/c1/sub10_2.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