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전남)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2019-11-04     장경숙<문화기자>

 전남 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은 문제 인물들이 세탁 빨랫감이 되는 기상천외한 소통과 놀이가 함께 녹아 든 가족 무대로 막판 뒤집기가 깨달음의 맛으로 이어지는 통쾌한 블랙 코미디 연극이다.

 

 

 

 

 

 

 

 

30년째 대를 이어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동네 오아시스 세탁소의 어는 날.동네 유지인 안 사장 패거리는 임종을 앞둔 어머니에게서 '세탁'이란 말 한마디 듣고서, 어머니의 숨겨 둔 재산이 세탁소에 맡겨진 빨래 속에 있다고 착각하여 세탁소를 찾아와 재산을 내어 놓으라고 난장판을 만든다. 그날 밤, 재산을 탐내는 사람들의 습격사건으로 오아시스 세탁소는 아수라장이 되어 간다.

 

 

 

 

 

 

 

 

 

 

 

 

 

 

 

 

지역 - 전남

장소 - 남도 소리울림터 공연장

​일시 - 2019. 11. 06(수)

시간 - 19시 30분

요금 - 무료

​문의 -061) 981-6688

관련사이트 - https://www.culture.go.kr/ticket/product/detail/PR004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