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경기)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9-11-26     장경숙<문화기자>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하는 장발장.

모범수로 13년 만에 가석방되어 감옥에서 나오지만 전과자 신분으로 취업과 끼니조차 해결 할 수 없었던 그때, 우연히 신부님의 배려로 따뜻한 식사와 편안한 잠자리를 대접받았지만 그곳의 은식기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히고 만다. 하지만 신부는 경찰에게 그것은 친구에게 준 선물이었다며 오히려 은촛대까지 주며 이제 신을 위해 살라고 당부한다. 이를 계기로 장발장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대중적인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는 기상천외한 인물이었다.

장수하며 방대한 문학 작품을 써낸 작가이자 재능 넘치는 데생 화가이며, 정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정치인이자 만족할 줄 모르는 만인의 연인으로 '세기의 전설'이었다. 그의 삶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그는 역사의 현장속으로 직접 뛰어들었으며 급작스럽게 정치적 성향을 바꾸면서도, 인도주의적인 자신의 신념 만큼은 충실하게 지켰다. 정치적이기보다는 이상주의적이었던 그는 '권력가'라기보다는 자유와 정의를 섬기는 '사상가'였다.

 

 

 

지역 - 경기

장소 - 김포아트홀

​일시 - 219. 12. 01(일)

시간 - 18시

요금 - 균일석 10,000 원

​문의 - 031) 983-4150

관련싸이트 - https://www.culture.go.kr/ticket/product/detail/PR00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