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툴루즈 로트렉 展

2019-12-27     장경숙<문화기자>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툴루즈 로트렉'은 19세기 후반, 예술의 거리 몽마르트, 밤 문화의 상징 물랑 루즈등을 무대로 파리 보헤미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날카롭게 그려낸 프랑스 화가이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포스터, 석판화, 드로잉, 스케치, 일러스트 및 수채화들과 로트렉의 사진 및 영상 등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19세기 말 파리로 안내해 줄 것이다.

 

 

 

 

 

이번 '툴루즈 로트렉 展'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번째 단독전으로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헤라클레이돈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전시 작품 모두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007년부터 그리스와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 순회 전시 중이며 이번 서울 전시회는 14번째로 로트렉의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그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소개하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당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그의 일러스트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지역 - 서울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기간 - 2020. 01. 14(화) ~ 2020. 02. 14(금)

시간 - 화 ~ 일 : 10시 ~19시 / * 매주 월 : 휴관

요금 - 성인 15,000 원 / 청소년 : 12,000 원 / 어린이 10,000 원

​문의 - 02) 580-1300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