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따뜻한 한끼의 감동을’ 군포로타리클럽,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주방가구 지원

2020-01-30     길민정 기자

군포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회장 담호 조규섭)은 지구보조금 사업 ‘매일 따뜻한 한끼의 감동을’프로젝트로 1월 28일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노인무료급식용 식탁 및 의자 50석(700만원 상당) 기증과 식탁 및 의자 조립, 가구 배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최복란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새로운 가구로 식당을 세련된 공간으로 변화시킬 뿐 아니라 일 평균 140명, 연 평균 37,000명의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하루 한끼, 주변 이웃과 만남을 통한 이웃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성스럽게 제공되는 한 끼로 영양을 채워가는 따뜻한 담소와 감동의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포로타리클럽 회장 담호 조규섭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뜻 깊을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 여름김치 및 동지 나눔행사 등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군포에 감동을!」 연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며 뜻을 전했다.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노후화된 시설 정비와 내진설계를 위한 리모델링(대수선, 증축)을 진행했으며, 2020년 1월 2일부터 복지관 프로그램 및 경로식당 운영을 정상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