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 ) 판소리와 현대무용을 접목한 공연[적벽]

-중국 삼국시대 적벽대전을 판소리와 춤으로 풀다.

2020-02-18     길민정 기자

삼국으로 갈라져 서로 중원을 통일하기 위한 쟁탈전이 난무한 한나라 말엽, 도원결의로 형제의 의를 맺은 유비·관우·장비는 조조에 대항할 계략을 찾기 위해 제갈공명을 찾아가 삼고초려한다. 한편 오나라 주유는 조조의 군대를 공격할 화공 전략을 세우려 전전긍긍하다 때마침 그를 찾아온 책사 제갈공명이 놀랍게도 동남풍을 불어오게 하자 조조군에 맹공을 퍼붓기 시작한다. 조조는 아무런 반격도 하지 못한 채 적벽에서 크게 패해 백만대군을 잃고 도망가는데, 그의 앞길을 가로막아서는 대군의 함성이 들려온다.

판소리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 위해 판소리와 현대무용을 접목한 공연

 

판소리

부채 하나로 완성되는 화려한 장면의 카타르시스

 

 

공연장소 : 정동극장 서울

공연일시 : 2020.02.14 ~ 2020.04.05

공연시간 : 화-금 20시 / 토-일 15시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권 : R 60,000원 S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