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현대케피코 직원(서울 금천구 거주) 자가격리 중 확진

-서울 구로콜센터 확진 직원의 자녀 -현대케피코 자체 긴급 방역··군포시 추가 방역

2020-03-12     길민정 기자

군포시는 서울 구로콜센터의 금천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군포시 당정동 현대케피코 직원)가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로콜센터 금천구 거주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녀인 현대케피코 직원(금천구 거주)이 3월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어 3월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케피코는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3월 10일 긴급 자체방역을 했으며, 군포시는 3월 12일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추가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