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슬기로운 미술놀이로 코로나19 함께 이겨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집콕놀이] 개최

◇ 코로나19 극복 국민 참여형 온라인 행사 - 이중섭, 장욱진, 정연두 등 근현대 미술 대표 소장품 개성만점 따라 하기 - 참가 횟수만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사랑의 도시락’ 기부 - 우수작 총 111명 선정 소장품 연계 선물 증정 - 2020년 8월 3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진행

2020-08-06     길민정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대국민 참여 온라인 행사 <소장품 집콕놀이>를 8월 3일(월)부터 9월 6일(일)까지 진행한다.

<소장품 집콕놀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 참여를 통해 미술관 소장품을 향유하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참가방법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중섭, 장욱진, 김종태 등 근대 명화 및 권오상, 써니킴, 정연두 등 현대 작가 작품 9점의 미술관 소장품을 확인하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일상의 재료를 활용해 드로잉, 사진, 영상 등으로 개성을 발휘하여 재창조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에 필수 해시태그(#국현집콕놀이 #MMCAchallenge)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미술관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의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코로나19 극복 미술로 응원합니다)만으로도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는 곧바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진다. 국민들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월드비전을 통해‘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게 된다. <소장품 집콕놀이> 재현작 1회 참여 시 도시락 3개, 응원 댓글 1회 참여 시 도시락 1개가 전달되며 국민 참여가 많아질수록 기부도시락이 증가한다. 월드비전‘사랑의 도시락’은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들에게 하루 한 끼 저녁 도시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조리된 음식을 대체하여 즉석밥, 햄 등의 대체 부식 세트로 전달되고 있다.

 

M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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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하고 재치 있는 소장품 재현을 선보인 우수참여자 총 111명에게는 소정의 문화 상품을 제공한다. 소장품 연계 문화 상품으로는 윤형근 <청다색 82-86-32>와 서세옥 <사람들> 판화 액자(10명), 이중섭 <부부> 안경닦이와 김종태 <노란저고리> 혹은 장욱진<까치>의 자석 세트(100명), 그리고 마카쥬 작가와 협업하여 이중섭 <세 사람> 작품이 그려진 운동화(1명)가 있다. (품목은 임의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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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한국 대표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창의적인 재현작을 많이 만들어주시길 기대한다”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예술로 건강한 사회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예시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http://www.mmca.go.kr)과 온라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 계정(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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