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방호 대림대 의전경호학과장 및 전 경기도체육회이사 경기도합기도협회장 출마 선언

초대 군포시합기도 회장 역임 생활체육합기도1세대 

2021-02-18     김용현

경기도체육기금예산을 심의하는 경기도체육진흥위원이자 대림대학교 의전경호학과 학과장 겸 대한체육회 이기홍 현 회장 자문교수인 최방호 후보가 21일 열리는 경기도합기도협회장에 출마했다.

최방호

최후보는 경기도합기도협회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처한 협회를 주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최방호 후보는 지난번 선거에서 현 회장과 1표 차이의 아쉬운 패배를 교훈삼아 어려운 협회를 정상화하고 합기도인들에게 자부심을 동호인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최후보는 "짧은 선거활동 기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도합기도의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일선 도장들이 열악한 경영환경에 처해있고 대회는 물론 여러 사업들이 열리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합기도인들의 위상과 어려운 경제난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후보는 생활체육합기도의 1세대로서 도장지도자로서 대학교수로서 많은 경력과 현장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도합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합기도협회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한 재정 및 사업 활성화추진 ▲합기도장 지원TF 설치 및 도장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활성화 ▲협회 운영의 투명한 행정 및 투명한 회계를 위한 공개 및 공유 ▲일선합기도장의 복리증진과 행정서비스 강화 ▲경기시스템 및  최첨단 대회 프로그램 개발 ▲경기도내 합기도학과 설립추진 ▲경기도합기도협회의 다양한 스폰서십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어 “저는 합기도인으로 성장했으며 군포시합기도초대회장으로서 경기도체육기금예산심의위원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관록을 바탕으로 원칙과 소신,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으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당선 가능성을 자신했다.

경기안양출신으로 합기도 공인9단인 최방호 후보는 "안양시합기도연합회 초대부회장과 군포시합기도연합회초대회장, 대림대학교 의전경호학과 학과장, 경기도체육기금예산을 심의하는 경기도체육진흥위원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연구와 논문 등을 통해 합기도발전과 전통무예진흥을 위해 애써 왔으며 평생을 합기도인으로 살아온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를 통해 경기도합기도협회의 발전은 물론 다른 종목단체보다 더욱 모범적인 종목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