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업무, 산본보건지소에서 통합 운영

-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코로나 검사업무 중단··11월22일부터 약 5개월 - 한대희 시장 “검사받는 시민들 불편함 없도록 최선”

2021-11-17     길민정 기자
군포시

 

다음주 월요일부터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업무가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와 통합 운영된다.

군포시는 보건소 상시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11월 22일부터 약 5개월 정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업무를 중단하고,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공영주차장)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토요일·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 반부터 낮 12시까지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위세가 여전한 상황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축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코로나 검사업무를 산본보건지소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 검사를 받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대기공간 확보와 인력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031-390-89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