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2023-02-19     경기TV미디어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수리산상상마을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2022년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느티나무학교 졸업생 및 수료생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초등학력인정과정인 3단계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 2명에게는 졸업장과 초등학력인정서가 수여됐고, 이외에도 17명이 기초문해교육과정 및 중학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느티나무학교에서 경험한 배움의 즐거움을 앞으로도 꾸준히 느끼며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현재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느티나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월부터 총 3개 과정의 문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