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뉴스] 안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족

2019-02-26     GGTV

단국대 법대생 17명 피해자지원 나서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25일 대학생자원봉사단 임명식을 했다.

이날 3기 봉사단원은 단장 김동규 학생 등 1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단국대 법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들 봉사단은 사법지원, 센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날 1기 김정화 2기 노윤형 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사법보좌위원장인 송형석 부이사장은 "자원봉사가 전문화 되는 추세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사법지원에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명지 수원지검 안양지청 검사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피해자지원에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