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은 우리 삶 속에서 늘 흐르고 있다. 하지만, 눈여겨보지 않기 때문에 멀게만 느껴지는것이 현실. 조금만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면 친숙한 음악이 참 많이 들려온다. 이것을 금관 악기의 목소리로 들려주면 어떨까? 이 악기는 다른 악기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은 관계로 비교 낯선 악기이기 때문에 클래식이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근한 접근 방법으로 금관 악기의 음색과 모양에 어울리는 동물을 형상화했다. 어린이들이 동물 친구들과 친해지고 그들의 특징을 기억하게 된다면 금관 악기를 보다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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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기위해 이야기 전개는 최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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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대신 보다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자 한 선택입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일상에서도 팡파르가 가득가득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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