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13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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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13호 선정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0.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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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탁틴내일 팀장 정유진, 불법촬영근절위해 노력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는 29일 어울림터에서 서장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촬영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과 경찰흉장의 모양을 본뜬 미니 흉장(뱃지)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였다.

이날 선정된 ‘군포탁틴내일’ 교육활동센터 정유진 팀장은14년 입사, 17년부터 『디지털성폭력STOP!』을 위한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이버성폭력 예방에 앞장서왔다.

특히, 19년 9월부터 산본중심상가 지역캠페인 ‧ 대안여자중학교 등굣길 캠페인 등 『디지털성폭력STOP!』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진중인 ‘빨간원 프로젝트’를 접목하여,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빨간원 스티커 배부 등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유진씨는 “아주 작은 움직임에 큰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모두가 폭력에 민감해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빨간원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폭력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정재남 서장은, “경찰업무에 적극적 관심을 갖고 실천해주신 정유진님께 감사드린다. 불법촬영범죄근절을 위해서는 경찰활동 뿐만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관심을 갖고, 신고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군포경찰도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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