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겨울방학 특집 페트루슈카'는 겨울방학 맞이 어린이 공연이고, 어린이들이 음악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몸을 움직이고 오감으로 경험하는 콘서트이다. 러시아의 유명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와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발레극 '페트루슈카'의 곡을 감상하며 음악에서 느껴지는 맛과 촉감, 향, 색채를 느끼고 경험한다. 외로운 인형 페트루슈카의 파랗고 차가운 방, 뱀과 호랑이가 웃음치는 무어인의 화려하고 뜨거운 방을 음악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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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댄스 The Russian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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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루슈카는 러시아 전통인형의 이름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왁자지껄 축제의 날에 한 마법사가 인형들을 선보인다. 세 개의 인형이 신나게 춤을 시작한다. 그 춤은 어떤 모습일까?

 

 

 

 

 

페트루슈카의 방 Petruska's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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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을 일으키고 쫓겨난 페트루슈카를 따라가 볼까? 페트루슈카의 얼굴은 어떤 표정일까? 페트루슈카의 방은 어떤 색깔일까? 추울까? 따뜻할까요? 그 때, 누군가 페트루슈카의 방에 들어왔다. 페트루슈카의 기분이 어떻게 변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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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인의 방 The Moor's Room

세 개의 인형 중 하나인 무어인의 방이다. 이 방의 모습을 어떤가? 방은 텅 비어있을까? 아니면 장식물로 가득 차 있을까? 무어인으 서 있을까? 않아 있을까, 누워있을까? 방의 냄새와 온도까지 모두 느껴본다.

 

 

 

 

 

 

 

 

소련 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스트라빈스키는 페테프부르크 대학교에서 법률을 배우다가 1903년 독일에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를 만난 후 음악에 뜻을 두고, 그에게서 작곡 개인 지도를 받았다. 1908년 관현악곡 '불꽃'으로 러시아 발레단의 디아길레프에게 인정을 받고, 그의 의뢰로 발레곡 '불새'(1910), 페트루슈카'(1911)를 작곡하여 성공을 거둠으로써 작곡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1913년 발표한 '봄의 제전'으로 파리악단에서 찬반 양론의 소동이 일어났으며, 이 곡으로 당위 전위파 기수의 한 사람으로 주목받게 되었고,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지역 - 서울

장소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일시 - 2020. 01. 29(수)

시간 - 14시

요금 - 무료

​문의 - 02) 3703-9244

관련싸이트 - https://www.culture.go.kr/perform/performView.do?uci=G70615796738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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