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 세례요한 3호실의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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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서울) 세례요한 3호실의 죄수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20.0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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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요한 3호실의 죄수'는 하나님에게 실망을 한 사람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작품으로 북촌나래홀 기본공연장에서 2020년 2월 29일(토)까지 공연된다.

 

 

 

 

 

하나님은 공평하신가?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 하나님으로 인해 실족해 본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고의로 큰 상처를 주었다면, 단지 당신이 해치고 꺽어 버리려고 그런 상처를 주었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한 가지 희망은 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 상황이 바로 하나님의 허락을 거쳐 왔다는 사실을, 그분의 계획 가운데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광야에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사명자로 태어난 세례요한은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권력자들의 부패와 죄를 보며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친다.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와 결혼한 헤롯왕은 요한 주위에 구름처럼 몰려드는 사람들과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요한'을 두려워 하여 그를 가장 참혹한 '3호실' 감옥에 가둔다. 비참한 감옥 안에세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는 '세례요한'. 제자들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사촌 예수에게 떠난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요한'은 제자를 예수에게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다른 이를 기다려야 합니까?" 라는 질문을 한다. 하지만 "나를 인해 실족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는 말을 들은 '요한'은 더욱 깊은 혼란에 빠져들게 된다.

 

 

 

 

 

 

 

 

 

 

 

 

 

 

 

지역 - 서울

장소 -북촌나래홀 기본공연장

​기간 - 2019. 12. 21(토) ~ 2020. 02. 29(토)

시간 - 목 19시 30분 / 금 15시 / 토 14시, 17시

요금 - 기본가 40,000 원 / * 할인 : 목, 토 - 사전예매 28,000 원, 금 - 관람 사전예매 20,000 원

​문의 - 조이피플 02) 988-2258

관련싸이트 - https://www.culture.go.kr/ticket/product/detail/PR004805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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