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무트댄스, 김영희 예술의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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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무트댄스, 김영희 예술의 꽃을 피우다.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5.1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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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김영희 1주기 추모공연 무트댄스, 김영희 예술의 꽃을 피우다가 2020.05.28(목) - 5.29(금) 오후 7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

 

[출연] 무트댄스

안정연 임희영 신숙경 정석지 최미나 김희진 조혜림 하명진 조은지 김주연 김지원 문소라

유민정 윤소원 최소영 김유리 김윤정 구수현 서경민 유수현 이소미 허다솜 김하림 박규리

이유진 우지영 이지현 조혜정 이유빈 김수영 김채연 백소영 전수산나

 

“무용 외에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_ 故 김영희 교수 (2018. 8)

한국춤의 창작화와 과감한 실험 작업을 하던 이화여대 故 김영희 교수의 추모 1주기 공연이 열린다. 한국창작춤의 흐름 속에서 가장 표현성이 강하고 예술성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려, 무트댄스를 통해 그녀의 예술 세계를 뒤돌아보고자 한다.25년 동안 다른 공연예술장르에 비해 대중성이 부족한 무용을 위해 자기만의 사유에 그치지 않고, ‘관객이 존재하는 예술’로 관객과 정서적 교감을 이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무트댄스, 김영희. 그녀만의 독특한 창의성과 참신함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고유한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故 김영희 교수는 한국창작무용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것처럼, 대중화를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

존재의 자각 내지는 삶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제시해온 故김영희 교수의 작품들은 1990년대 ‘나의 대답’ ‘어디만치 왔니’ 등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무대 뒤에는 늘 ‘독보적인 존재감’, ‘강력한 아우라’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단순히 ‘독특함’이라 치부하기엔 내면 깊숙이 파고드는 무언가가 있었고, 젊은 예술가의 패기인 줄로만 알았던 도전은 그녀가 떠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는 곧 30년 전 그의 창작이 오늘의 춤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녀는 10년 후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존재를 드러내고자 했던 그의 무대처럼 간명한 대답을 남겼다. “10년 후에도 무용에 몸담고 있을 거예요. 무용 외에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예술가 김영희, 그리고 무트댄스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의미 있는 무대”

김영희무트댄스는 1994년 창단 이후 독특한 호흡을 바탕으로 넘치는 에너지와 강한 흡입력으로 주목받아왔다. 김영희무트댄스의 예술감독인 故 김영희는 무트댄스를 창단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한국창작춤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한국창작춤이 김영희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고 불릴 만큼 “한국창작춤의 선구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무트댄스는 예술적으로 영향력 있던 고인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한국창작춤과 故 김영희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또한 예술가 김영희의 춤 세계를 이어가고자 하는 사단법인 무트댄스의 미래, 앞으로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예술가 김영희의 춤은 이제 무트댄스를 통해 새롭게 발돋움 할 것이다.

“전 세계와 호흡하는 무트의 숨결, 안무가 김영희의 작품을 통해 그녀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본다.”

故 김영희 교수가 추구하는 모든 춤의 근간에는 그만의 호흡법이 있다. 실제 그가 「김영희무트댄스」 창단에 앞서 2년에 걸쳐 호흡법에 집중하여 저술했을 정도로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때문에 제자들에게 춤을 전수하는 과정에서도 외형적인 테크닉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호흡을 기본으로 한 내면 훈련까지 도모하였다. “호흡법은 육체적 훈련과 동시에 정신적 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늘 기본에 두고 가르칩니다. 또 안무 동작 외의 방법으로 작품의 메시지를 표현하도록 지도하고 있어요. 군무의 경우엔 무용수끼리 통할 수 있는 정신적 교감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죠.”안무가 김영희의 춤의 언어가 주는 메시지는 때론 입으로 내뱉는 언어보다 강렬하다고, 언어가 다른 해외에서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술이자 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김영희_작품_촛불
김영희_작품_촛불

 

 

2020년 5월 28일을 시작으로 2일 동안 4개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지나온 업적을 무대에 올린다. <몽(꿈처럼)>, <나의 대답Ⅰ>, <아무도Ⅱ>, <아리랑>, 이 네 개의 무트댄스 레퍼토리는 세월의 흐름에 따른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가 故 김영희의 춤 세계를 느낄 수 있게함과 동시에 실력 있는 무트댄스 무용수들의 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몽(꿈처럼) / 1998년 초연> 은 다른 어느 작품보다 형식적인 면에서 절제됨 속에서의 미학적 구성과 현대적인 것을 첨가한 작품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한 생명이 잉태되는 시점부터 탄생에 이르기까지 배속에서의 10달 동안의 얘기를 다룬 작품이다.

<나의 대답 I / 1983년 초연>은 김영희의 데뷔작으로 한국 전통춤인 살풀이춤 등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움직임과 가락을 적절하게 분해해서 재창조한 작품이다. ‘춤을 추지 않으면, 무엇을 했을까’라는 자문으로 시작한 이 작품은 춤을 예술로 삼는 고행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아무도Ⅱ / 1996년 초연>는 인생중반에 다다른 춤 예술가로서의 존재성과 정체성을 묻는 자신의 내적 존재에 대한 심화된 관찰에서 비롯된 작품으로 김영희의 작품세계를 감싸고 있는 ‘내면세계로의 여행’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리랑 / 2000년 초연>은 우리나라의 상징적 아리랑의 의미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한과 역경과 같은 한국인의 심성을 표현한 민족의 상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의 ‘아리랑’이 2012년 유네스코에 등재되었기에, 이 작품은 국제적인 무대로의 가능성을 갖고 있어 더욱 주목해 볼만하다.

김영희_작품_돌이킬수없는걸음
김영희_작품_돌이킬수없는걸음

 

 

 

PROGRAM

Part1. 몽 (꿈처럼)

초연_ 1998.11.23. / 국내외 18회 공연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 문예회관 대극장

이 작품은 다른 어느 작품보다 형식적인 면에서 절제됨 속에서의 미학적 구성과 현대적인 것을 첨가한 작품이다. 기본적인 내용은 한 생명이 잉태되는 시점부터 탄생에 이르기까지 배속에서의 10달 동안의 얘기를 다룬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전달하려는 주제 내용은 단순히 10달 동안의 잉태 과정의 얘기가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과정을 10달의 잉태 과정과 연결지어 표현하려 한 것이다. 김영희의 작품에서는 내면적 탐구 방법으로서의 작품 과제는 항상 동일하였으나, 이렇게 불교적인 것과 접목시켜 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표현한 것이다. 전체구성은 무용수들이 점점 뒤에서 앞으로 밀려오는 듯한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잉태시점부터 탄생까지 10달 동안의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이 작품에서 중요시 여긴 것은 의상, 동작 그리고 전체 구성에 있어서 단순하면서도 고도의 절제된 기법과 무대의 보여지는 모든 시각적 부분들을 미학적으로 구성하려 했다는 것이다.

#CAST_임희영, 김희진, 조혜림, 조은지, 김유리, 유민정, 구수현, 이소미, 허다솜, 김하림, 이유진, 이지현, 김수영, 김채연, 백소영, 전수산나

Part2. 나의 대답 I (My Answer I)

초연_ 1983.7.5 / 국내외 32회 공연 / 창무회 정기공연 / 문예진흥원예술극장 대극장

우리는 참 오래 전에 춤추기 시작했다. 그 숱한 공연과 무대를 경험한, 하필 이제와서 이렇듯 새삼스런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왜 춤을 추는가 ? 우리는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춤추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아무런 의미를 두지않음을... 왜 사느냐라는 물음이 덧없고 무모할지라도 살아있는 동안 만큼은 언제나 되풀이 될 것임을,,,

#CAST_ 정석지, 최미나, 김주연, 문소라, 서경민, 박규리, 우지영, 조혜정, 이유빈

Part3. 아무도 II ( Me, an anybody II )

초연_ 1996.11.26 / 국내외 12회 공연 / 현대안무가전 / 문예회관 대극장

아무도I 이 중반기에 들어선 내 춤인생의 모습을 확인하고,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려는 것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그 기본 주제를 독무에서 군무로 확대시켜 새로운 세계에 들어서서 홀로 서기를 하는 나의 모습과 그런 나에 대한 인식작업을 보다 깊이 있고 솔직하게 보여주려 한다. 지금까지 모든 나의 춤 작업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인식하려는 것이며, 아마도 이러한 기본주제는 앞으로의 작품들에서도 변함이 없이 계속되어질 것이다.

#CAST_신숙경, 하명진, 김지원, 윤소원, 김윤정, 이소미, 허다솜, 김하림, 이유진, 이지현

Part4. 아리랑

초연_ 2000.11.30 / 국내외 22회 공연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 호암아트홀

시인 고은은 아리랑을 고난의 꽃이라 표현했다. 아리랑은 전 세계적으로 무려 5000수가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아리랑은 이상향의 세계를 지향하기도 한다. 열두 고개를 넘어… 우리의 정서에 있는 한이란 원한과는 다른 차원으로 억울함을 알아달라는 어떻게 보면 소극적인 표현은 아니었을까.

하지만 거기에 있는 소극적인 표현이 아닌 어진 본성의 결과인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를 억누르는 인내는 한국인의 심성이 되었을 것이다. 항상 고난과 역경 속에 살아온 과거사를 돌이켜 보면 한국인의 심성을 표현할 수단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것이 아리랑이고 지금 나의 아리랑인 것이다.

#CAST_안정연, 임희영, 김희진, 조혜림, 조은지, 유민정, 최소영, 서경민, 유수현, 구수현

 

 

김영희_프로필
김영희_프로필

 

#예술감독김영희(金映希) (1957.08.03.~2019.05.28.)

과감한 안무, 독특한 작품관으로 한국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안무가

해외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 선봉에 서있는 한국창작춤의 리더, 김영희

예술감독 김영희는 1996년 동아일보가 제정한 <一民펠로(2회)>무용분야 해외연수자로 선정되면서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온 이후 국내 유수 무용페스티벌은 물론 명성 있는 국제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자신만의 춤 영역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2001년 국내 무용단체 중 단독 초청 된 멕시코 세르반티노 페스티벌은 공연 후, 20여명 이상의 기자와 평론가들과의 회견에서 극찬을 받았다. 2003년 멕시코 이주민 100주년 기념 공연, 같은 해 한국의 무용단체 중 최초 초청된 4th International Congress Culture & Development는 쿠바 정부 기관에 의해 진행된 문화교류공연으로 당시 외교수교국이 아닌 상황이라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 이외에도 2007년 크로아티아-한국수교 15주년 기념 초청공연, 같은 해 슬로베니아 한국현대예술문화초청공연, 2009년 제3회 제주세계 델픽대회 그리스, 제주도 개막식공연, 2010년 여성 무용단체 최초의 초청공연이었던 제 28회 이란 파즈르 국제 페스티벌 등이 있다. 예술감독 김영희는 100여회 이상의 해외공연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우리나라의 국위를 선양하는 예술가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무대를 통해 탄탄한 작품성을 선보이며 관객의 감정에 감동과 여운을 주는 과감한 춤 언어로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로 손꼽힌다.

1957 출생

1976 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1980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졸업

1982 이화여자대학원 체육학과 졸업

1992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교수 임용

1988 서울올림픽 폐회식 공동안무 지도위원

1990 북경아시안게임기념 아트 페스티벌 한국참가 작품 안무 지도위원

1994 김영희무트댄스 창단

1996 동아일보 <一民펠로>(2회) 무용분야 해외 연수자 선정

2000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주최 ‘2000 최우수 예술인’ 무용부문 안무가 선정

2003 제3회‘ PAF 공연예술상‘ 수상

2004 한국평론가회 주최 ‘춤평론가상’ 수상

200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올해의 예술상’ 무용부문 우수상

2011 PAF 예술상 ‘베스트 춤레파토리 공연상’ 수상

2019. 5. 28 별세

2020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주요 작품

나의 대답 I, II (1983년, 1986년 作) / 한국, 미국(NewYork, Washington), 홍콩, 이태리

어디만치 왔니 (1988년 作) / 한국, 핀란드(Kuopio), 유고(Zagrev, Zadar, Opatiya)

헝가리(Kescnet, Budapest), 중국(Beijing)

구소련(Moscow, Leningrad, Alma-Ata)

영국(Wastings, Caterbury, Leeds), 멕시코, 독일, 이집트

모르는 사이에 (1995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창단 공연”

아무도 I (1996년 作) / “춤작가12인전” 초청 공연

호흡 II (1996년 作) / “96 한국무용제전” 초청 공연

아무도 II (1996년 作) / “현대춤작가전” 초청 공연

호흡 III (1996년 作) / 평론가 7인이 추천하여 선정된 “시립무용단 객원 안무 초청 공연”

여기에 I (1997년 作) / “춤작가12인전” 초청 공연

그들은 그렇게 어디로 가는가 (1997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여기에 II (1998년 作) / “춤작가12인전” 초청 공연

아무도 III (1998년 作) / “SIDance ‘98 우리춤빛깔찾기” 초청 공연

몽(꿈처럼) (1998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계시록 (1999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여기에 III (1999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아리랑 (2000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아베마리아 (2000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다시 (2001년 作) / “춤작가12인전” 초청 공연

부모은중경 (2001년 作) / 서울시 지원금에 의한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달아 (2002년 作) / 서울시 지원금에 의한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내안의 내가 (2003년 作) / 문예진흥기금 후원금에 의한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말하지 않고 (2004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10주년 기념공연”

눈을 감고 (2005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2005년 창작공연활성화공연 사후지원 선정 작품

마음을 멈추고 (2005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2005년 문예진흥 창작지원금 선정 작품

기다림 (2005년 作) / 한일우정의해 한일공동제작

그 곳 (2006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2006년 서울문화재단 무대공연제작지원 선정작품

꽃 (2007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2007년 서울문화재단 무대공연제작지원 선정작품

독백 (2009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15주년 기념공연”

200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표현활동지원 선정작품

아리랑 II (2009년 作) / 제2회 나주현대음악제 ‘깊이에의 강요 넓이에의 사색’ 초청공연

기억 (2010년 作) / (재)한국공연예술센터 기획공연 선정작

2010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예술창작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품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몽 Ⅱ (2010년 作) / 제13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10 ‘컨템포러리 아시아’

김영희무트댄스 초청공연

후회 (2011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마음소리 (2011년 作) / 해인사 팔만대장경 1000년 기념 해인아트 프로젝트

‘해인삼매’ 초청공연

돌이킬 수 없는 걸음 (2012년 作) /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기금 선정작

지금 여기 (2013년 作) / 2013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이제는... (2014년 作) / 2014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김영희무트댄스 20주년 기념공연”

살풀이(돌아서서) (2015년 作) / 2015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촛불 (2016년 作) / 2016 한국공연예술센터 공공지원 시리즈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

해외활동경력

2001 <XXIX Festival International Cervantino> 초청공연

(멕시코시티 Dibujado de Paraga 극장, Guanajuato Teatro Juarez 극장)

2001 <Korea Super Expo 2001 Osaka> 초청공연 (오사카 Intex 극장)

2003 <오사카컨템포러리댄스페스티벌 2003> 초청공연 (오사카 Dance Box Theater)

2004 한국국제교류재단 주최 <2004 한-아세안 대화수립 15주년 아세안 순방공연>

- 최초 한국창작춤 공연

(태국 방콕 Thiland Cutural Center Mail Hall, 치앙마이 Kad Theater, 라오스

비엔티엔 Lao National Cutulre Hall)

2005 <멕시코 이주민 100주년 기념> 공연

(멕시코 트라스칼라 Centro de convencion 극장)

2005 <제4회 문화와 발전에 관한 국제행사> - 한국의 무용단 중 최초 초청공연

(쿠바 멜라극장)

2005 한일우정의해 한일공동제작, 김영희무트댄스 <기다림> 공연

(일본 동경 Oribe hall)

2006 한국문화교류재단지원 <문화예술단 파견> 벨기에 초청공연

(브뤼셀 Residence Palace 극장, 안트워프 Royal Ballet of Flanders 극장)

2007 <크로아티아-한국 수교 15주년 기념행사> 초청공연

(크로아티아 Zagreb Lisinski Hall)

2007 <한국현대예술문화 - 슬로베니아> 초청공연

(슬로베니아 Ljubljana Cankarjev Dom)

2009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초청행사 및 개막식> 공연 (그리스델피, 제주)

2010 <제28회 이란 파즈르 국제 시어터 페스티벌> - 최초 여성무용단 초청공연

(이란 테헤란, Vhadat Hall)

사단법인 #무트댄스

사단법인 무트댄스는 1994년 이래 25년간 왕성하게 활동한 「김영희무트댄스」를 모태로 조직된 단체이다. 그동안 예술감독인 김영희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 창작춤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정기공연 2회를 비롯하여 초청공연, 해외공연 등 매년 6회 이상의 공연을 실시해 왔다. 고인의 뜻에 따라 사단법인 무트댄스로 거듭나 그의 예술세계를 이어받아 새로운 춤 정신을 추구하며, 무트댄스만의 움직임 호흡법(메소드)와 실험적인 무대를 제시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둔다.

# MUT

MUTDANCE의 'MUT'는 뭍, 육지를 의미한다. 즉 대지를 밟고 서 있는 모습으로부터 춤의 원형이 시작한다는 뜻으로 독일어로는 용기(기력, 의지, 투지)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춤의 근원을 잊지 않으면서 새로움을 추구함에 있어 용기를 잃지 않는다는 뜻으로 여기에는 창조의 의지, 용기가 담겨 있다.

 

무트댄스, 김영희 예술의 꽃을 피우다故김영희 1주기 추모공연

장르: 무용

일시: 2020.05.28 ~ 2020.05.29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관람등급: 만 7세이상

관람시간: 90분

가격: 전석 30,000원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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