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의 꿈을 다지다!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평화통일염원 프로젝트 진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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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의 꿈을 다지다!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평화통일염원 프로젝트 진행하다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0.06.26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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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염원이 담긴 평화통일 걸개그림 게시
◦ 남북 대립 속에서도 랜선에서 자라나는 평화통일의 꿈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지명숙)은 6월 29일(월)부터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평화통일염원 프로젝트로 제작된 대형걸개그림을 교육지원청에 게시한다.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면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탈바꿈 시키는 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하여 84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포스터, 자기주장, UCC 등을 홍보하고, 각자의 학교에서 평화통일과 관련된 의지를 다지며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민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산본고)은 “코로나 19로 직접 만나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어려웠지만, 지난 6월 6일 교육의회 온라인 개원식에서 화상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우리가 평화통일의 그날을 꿈꾸며 만들어간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며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김근태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부의장(곡란중)은“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평화통일을 꿈꾸며 만들어간 우리들의 작은 작품들이 모여 걸개그림으로 제작되어 게시되고, 홈페이지를 통해 릴레이 작품전시가 진행되는 등 우리의 작은 활동이 모여 평화 통일을 조금씩 앞당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명숙 교육장은 “현재 북한의 돌출행동 속에서도 군포의왕지역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의 꿈이 자라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역량 중심으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평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통일교육에 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균형 잡힌 시각으로 평화통일에 접근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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