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임홍균 바이올린 독주회

2020.11.11(수) 19:30 ｜리사이틀홀 임홍균 바이올린 독주회가 열린다.

[프로그램]
W. A. Mozart (1756-1791)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ajor, K. 379
Ⅰ. Adagio - Allegro
Ⅱ. Thema. Andantino cantabile - Var. 1-5 - Thema. Allegretto

S. Prokofiev (1891-1953)
Five Melodies, Op. 35
Ⅰ. Andante
Ⅱ. Lento, ma non troppo
Ⅲ. Animato, ma non allegro
Ⅳ. Allegretto leggero e scherzando
Ⅴ. Andante non troppo

-Intermission-

J. Brahms (1833-1936)
Scherzo from 'F-A-E‘ Sonata

O. Respighi (1879-1936)
Sonata in Si minore per Violino e Pianoforte
Ⅰ. Moderato
Ⅱ. Andante Espressivo
Ⅲ. Allegro moderato ma energico

[프로필]
Violinist 임홍균
바이올리니스트 임홍균은 서울예고를 졸업,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수석 입학하고 프랑스 파리로 도불하여 파리시립음악원(CNR de Paris) 최우수 졸업, 파리고등국립음악원(CNSM de Paris) 졸업 및 동음악원 실내악과정을 졸업한 후 베를린국립음대(UDK) Konzertexamen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특히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분야에 적극적인 참여와 경력을 쌓은 그는, 프랑스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Orchestre Lamoureux 객원단원과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가 직접 참여한 오디션에서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으로 발탁되어 활약한 바 있으며, 일본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Musical Director: Yutaka Sado)에서 3년간 수석주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프랑스 Courchevel, Morvan Music Festival, 이태리 A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 di Cagliari, 스페인 Arona Music Festival 등에 참가 및 연주하며 경험을 쌓았고, Regis Pasquier, Roland Daugareil, Uwe-martin Haiberg, 강동석, 박재홍을 사사, Pierre-Laurent Aimard, Michel Beroff, Philippe Müller, Pascal Devoyon에게는 실내악을 사사하였다. Ivry Gitlis, Dora Schwarzberg, Renaud Capuçon, Ida Haendel, Tokyo String Quartet, Borodin String Quartet, Altemis String Quartet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했다.

Orchestral performance 교육을 받은 임홍균은 Toru Yasunaga(전 베를린필 악장), David Kim(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Werner Hink(전 빈 필하모닉 악장), Volkhard Steude(빈 필하모닉 악장), Yasushi Toyoshima(사이토 키넨 페스티발, 뉴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와 같은 세계적인 악장들에게 꾸준한 코치를 받았으며 지금껏 Pierre Boulez, George Prêtre, Riccardo Muti, Christoph Eschenbach, Esa-pekka Salonen, Sir Neville Marriner, Vladimir Fedoseyev, 정명훈, Kurt Masur, Paavo Järvi, Fabio Luisi 등과 같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 아래서 연주하였다.

귀국 후에는 대전시향, 성남시향,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충남도립교향악단의 객원악장을 역임하였고,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멤버로 활동하며 부산 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악장으로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또한, 클래시칸 앙상블,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실내악 연주 활동 중이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약 중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이자, 부산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연정흠
* 미국 메네스 음대 학사* 영국 길드홀 음악연극학교 석사
* 스페인 마드리드소피아왕립음악원,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CNR de Paris) 실내악과정수료(Troisieme cycle)
* Stasys Vainiunas 국제 실내악콩쿠르, Val Tidone 콩쿠르 입상
* 길드홀 재학 중 영국작곡가 Mark Simpson과 작업하여 현대음악상 수상
* 미국, 남미,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영국 등지에서 다수 독주, 협연 및 실내악 연주
*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Itzhak Perlman, Lynn Chang, Astrid Schween, Michel Lethiec, Daniel Austrich, Catherine Bullock, Idomeneo 콰르텟 등 연주자들과 연주
* 2018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 Arkady Aronov, Caroline Palmer, Ralf Gothoni, Trio Wanderer 사사
* International Musicians Seminar Prussia Cove에서 Bruno Canino 사사

* 현) 스웨덴 Oland Chamber Players 창단멤버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