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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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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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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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념 기념 인문학 특강 실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교육장 김동민)은 31일(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지킨 인물에 대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적용 방안의 일환으로 ‘간송 전형필 선생에 대한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간송미술관 백인산 연구실장이 강사로 참여하였으며 ‘간송 전형필이 지킨 한국의 ’를 주제로 강의했다.

인문학 특강에는 군포의왕지역 학교 교직원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직원 약 120명이 참석하여 간송 전형필 선생의 민족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내용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생애, 간송이 지킨 민족문화의 정수들에 대한 예술 작품 자료 소개와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간송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재가 다른 나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 재산을 바쳐 헌신하였으며, 그가 세운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화관’을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어 소장품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소장품으로는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 보물인 신윤복의 미인도 등이 있다.

강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 간송미술관의 다양한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 특강을 신청했다. 몇 년 전에 동대문디자인플레이스에서 전시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보고 매우 감동을 많이 받았다. 오늘 강사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을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하여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잘 살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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