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무더위 해소 ‘집콕’ 방법은 인문학 저자 특강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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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무더위 해소 ‘집콕’ 방법은 인문학 저자 특강 듣기!!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06.1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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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중앙도서관,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 마련
- 예술가들의 삶, 영화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성찰 기회 제공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랜선 인문학 여행’,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2개 강좌로 구성됐다.

‘랜선 인문학 여행’은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여행을 주제로 반 고흐, 헤밍웨이, 괴테 등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독자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내용으로, 저자인 박소영 작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은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식스 센스, 늑대 아이, 웰컴 투 동막골 등 삶과 인간의 드라마틱한 순간을 담아낸 영화를 인문학과 연결해 저자 안용태 작가가 강의를 한다.

‘집콕! 방콕! 한여름밤 인문학 저자 특강’은 한여름 무더위 해소와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 7시 ~ 9시 야간 시간대에 운영하며,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21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한여름 무더위 속에 편하고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인문적 소양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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