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관내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협의회 운영
상태바
군포문화재단, 관내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협의회 운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21.10.0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8~29일 관내 33개 기관 참여 첫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 … 기관간 연계 공동사업 발굴 추진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권역별 평생학습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군포지역 평생학습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실무협의회 구성을 추진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수리산상상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을 비롯해 군포시 도서관 및 주민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복지관, 군포문화원 등 33개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재단은 각 기관들의 위치를 바탕으로 산본권역, 금정권역, 당동 및 당정권역, 대야 및 부곡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8일과 29일에 나뉘어 진행된 첫 번째 권역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실무협의회 운영 취지를 참여기관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공동사업을 발굴,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재단은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비롯, 비대면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평생학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여러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통을 통해 더 좋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