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10일 1,200만원 상당의 삼베 원단 120박스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화)에 기부했다.
이번 삼베 나눔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기후위기대응 군포시민행동 소속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삼베 원단을 이용한 여름용 이불과 삼베보, 삼베수세미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포시민행동은 군포시 관내 5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실천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총괄하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경훈 센터장은 “소중한 삼베 원단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주신 원단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어 지역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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