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재수)은 2021년도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118억원을 달성하였고, 신규고용 또한 전년대비 38% 증가한 33명을 채용했다. 또한 지식재산권도 총 23건을 출원 및 등록하였으며, 매트리스 살균 건조 트레일러를 개발하는 ㈜훌템은 1억6천만원, 누액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지이에스테크는 6,9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이 밖에도 방부기능성 화장품 용기를 개발하는 ㈜씨피알에스앤티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과 부천시장상을 수상하였고, 모듈형 스쿠버다이빙 장비를 개발하는 ㈜아티슨앤오션은 ‘해수부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 사무공간 및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의 성장촉진과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맞춤형 교육 및 청년예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기(3년미만) 및 중장기(7년미만) 창업기업들에게는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하여 군포시 관내 창업 문화 활성화에 조성하고 있다.
이재수 원장은 “창업기업 집중육성을 통하여 기업 성과 창출로 지역경제 및 미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하였으며, “금년 6월 중으로 오픈예정중인 창업 오픈스페이스 지원사업을 통하여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하여 집중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