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군포시가야·매화·주몽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 및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연합 보수교육 “봉사로(路) 잇-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던 보수교육은 이날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고, 약 250명의 군포시 봉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봉사자의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8명의 도·시의원이 참석해 군포시를 위한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봉사자님들이 우리 시의 영웅이다. 군포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봉사자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군포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참여봉사자들은“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단계적 일상이 회복되어 오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지금도 군포시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건강이 허락하는 동안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코로나로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다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문의: 연합보수교육 2022년 사무국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김동호 사회복지사 / 031-393-3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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