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영 의원“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대책 발표, 1기 신도시 재건축‘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한 줄 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약속을 지킬 것”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경기 군포시)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은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국민 주거 안정 실현방안’이 지난 대선과 총선 시기 공약한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사실상 폐기한 것이라 비판하며 즉각적인 신도시 재정비 방안 발표를 촉구했다.
8월 18일 오후 1시 5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이학영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8·16 대책에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계획은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 단 한 줄 뿐”이라며 “이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출범 이후 수많은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린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무책임함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이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 처리를 앞장서 추진하겠다”라고 다짐하며 다수당의 책무와 국민과 한 약속 이행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는 이학영 의원을 비롯하여, 1기 신도시를 지역구로 하는 김병욱 의원, 설훈 의원, 이재정 의원, 민병덕 의원, 이용우 의원, 홍정민 의원, 한준호 의원이 참여하여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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