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갑지역위원회,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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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갑지역위원회,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마련 착수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08.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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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의회 발달장애 예술인 초청 전시회’ 개막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김정우)가 장애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장애인예술가단체 간의 거버넌스 구축 마련에 발 벗고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김정우 국회의원(군포시갑·민주당)은 지난 2019년 6월 ‘발달장애 예술인 국회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 이래,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장애인예술활동지원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예술활동지원TF>는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팀장을 맡고 있으며, 군포 지역의 정윤경 도의원, 성복임·이길호·신금자·이우천 시의원, 서은주 로아트 이사장, 이광석 군포시장애인복지관장, 이광현 장애인위원장, 군포시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TF에서는 꾸준한 논의를 거쳐 군포 지역의 도의원을 중심으로 19일 열리는 ‘발달장애 예술인 경기도의회 초청 전시회’도 마련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전시 준비와 더불어 발달장애 예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임을 밝혀 기대를 얻고 있다.

김정우 의원은 “장애 예술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차별과 편견 없는 장애인 예술 지원의 거버넌스를 군포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달장애 예술인 경기도의회 초청 전시회’는 2019년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간 전시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8월 19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개막식에는 서은주 이사장(로아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우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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