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청렴한 학교, 엄마가 앞장설게!’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19. 4. 26.(금) 관내 초·중·고 72개교 144명의 학부모로 구성된 청렴엄마지킴이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새로운 청렴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9 청렴엄마지킴이 발대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엄마지킴이’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시민대상 청렴캠페인 및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학교 자체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 청렴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있도록 청렴전도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날 김동민 교육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선학교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사회전반의 청렴의식 확대를 강조하는 등 불타는 반부패 의지를 확고하게 전달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오늘도 청렴을 봄[春]’이라는 주제로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대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결점 청렴동아리 ‘청렴향기’의 총무 최성업 주무관은 청렴부채와 함께 건네는 따뜻한 인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문화에 한 발 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연이은 감동을 전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청렴엄마지킴이 활동을 통해 청렴한 가치관이 미래의 주역인 자녀들에게 이어져 청렴한 학교문화가 봄의 향기를 담은 바람처럼 널리 퍼져나가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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