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상북도 봉화)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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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경상북도 봉화)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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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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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동쪽으로는 낙동정맥을 어우르고 있으며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봉화,송이 발생면적이 약1,930ha에 연간 80여톤의 송이를 생산하여 전국 송이 생산량의 15%정도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의 송이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봉화의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다. 따라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소나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목재로 손꼽히는 춘양목의 산지로 널리 알려진 지역으로 이곳에서 나는 송이는 그맛과 향이 예로부터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봉화군에서는 이와 같은 지역적 특성을 토대로 한 봉화 송이를 소재로 1977년부터 봉화송이축제를 매년 9월경에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 : 경상북도 봉화군

기간 : 2019년 9월 27일부터 ~ 2019년 9월 30일까지 (나흘간) 

장소 : 봉화읍 체육공원, 관내 송이산 일원

문의 : 봉화군축제위원회 관리자 054-679-6341

 

관련사이트 : http://www.bonghwafestival.com/songi/

봉화송이축제는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과 지역문화 관광축제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축제라 할 수 있다. 2005년부터 사전행사로 개최되는 춘양목송이배 산악자전거 대회 등이 즉길거리와 뗏목체험, 한지공예 및 만들기 체험등의 경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신비에 쌓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함은 물론 직접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지역 농특산물 또한 축제에서 빼어놓을 수 없다. 아울러 축제 기간에 함께 이루어지는 ‘청량문화제’는 향토 고유의 전통민속놀이를 재현하고, 주민화합의 한마당을 만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198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청량문화제의 행사 내용으로서는 삼계줄다리기 및 전통혼례의 재현, 주부, 학생 등의 백일장 및 한시백일장, 서예, 사군자, 도예, 투호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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