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번개탄 포장 박스를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자살의 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번개탄을 기존의 비닐포장에서 개별 박스포장을 하기로 하고 그 박스 밑바닥에 '한번 더 생각하세요'라는 문구를 넣기로 한 것이다.
디자인의 도움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시도가 가상하다.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해야하는 현실이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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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번개탄 포장 박스를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자살의 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번개탄을 기존의 비닐포장에서 개별 박스포장을 하기로 하고 그 박스 밑바닥에 '한번 더 생각하세요'라는 문구를 넣기로 한 것이다.
디자인의 도움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시도가 가상하다.
한편으로는 이렇게라도 해야하는 현실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