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다녀왔습니다' 노인 이야기 들어주는 청년 예술가 프로젝트(이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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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서울) '다녀왔습니다' 노인 이야기 들어주는 청년 예술가 프로젝트(이어청)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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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이야기 들어주는 청년예술가 프로젝트'가 열린다. 청년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노년의 삶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3월 프로젝트에 참여할 39세이하 청년예술가를 공개 모집하여 총 19명을 선정하였다. 어르신들과 함께 밥상 나눔, 소일거리 공동작업, 산책, 네일 아트 등의 활동의 하며 가까워지고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채록하였다. 이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한 영상, 드로잉, 출판,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테츠는 활동 공유회를 통해서 공개된다.

 

 

 

 

 

'다녀왔습니다_성북'에서는 반려동물, 식물 등 일상 속 작은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는 노인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김다형 작각의 '오롯한 당신들', 소극장 운영자 박윤희 작가와 성북마을미디어센터 라디오 '화보숑 FM-지금이 소중해', 할머니들의 라디오 드라마 공연 '그대의 봄날', 성북구 노인들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고 그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채집해 보여주는 신현지 작가의 '시와 산책',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인생사를 인터뷰한 전제언 작가의 '49년생 김순옥, 남편은 혼자가 되었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지역 - 서울

장소 - 성북예술창작터

​기간 - 2019. 11. 20(수) ~ 11. 30(토)

시간 - 평일 : 10시 ~ 18시 / 주말 : 10시 ~ 16시

요금 - 무료

​문의 - 02) 747-5152

관련싸이트 - https://www.facebook.com/memory.talk.house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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