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춘들의 치열한 농구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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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청춘들의 치열한 농구 한판!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1.2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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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문화재단, 내달 7~8일 뮤지컬 공연 … 스포츠와 음악의 절묘한 만남

뮤지컬과 스포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창작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이 군포를 찾는다.

군포문화재단은 내달 7일과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지난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공식 초청 공연, 그리고 2018년 대학로 첫 입성 공연 포함 전국 5개 지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젊은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또한, 지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3개부문(올해의 뮤지컬상, 연출상, 극본상)과 제 3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안무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고등학생 수현과 세 명의 귀신이 펼치는 전설의 농구단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수현이 학교를 떠돌아다니는 귀신들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농구라는 소재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과 우정을 풀어낸 코믹 명랑 뮤지컬로, 사춘기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을 만날 수 있는 것 또한 이 작품의 특별한 매력이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화려한 출연진 외에도 초연 당시보다 작품에 많은 변화를 시도,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새로운 넘버가 추가됐음은 물론. 캐릭터 보완 작업을 통해 7명의 기존 배역을 6명으로 줄이고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대거 캐스팅하며, 작품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작품이 가진 유쾌한 면에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연출을 더해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됐다.

한편 <전설의 리틀 농구단>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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