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이라는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한국전통무용도 새로운 표현 양식이나 복식 등 서구적인 예술양식을 추구하며 다채롭게 변모, 변화되었다. 춤계의 변화와 발전을 지속하던 1992년, 한국무용협회는 92춤의 해 성과를 기리고자 보전가치가 높은 김진걸 잔조와 김백봉 부채춤 두 작품을 명작무 1,2호로 지정하였으며 현재까지 15개의 명작무를 인정 지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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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그 중 김진걸 내 마음의 흐름, 김백봉 부채춤, 조택원 가사호첩, 최현 비상, 최희선 달구벌입춤, 조흥동 한량무, 배명균 혼령, 배정혜 풍류장고, 국수호 장한가 등 9개의 작품들을 모아 2019 명작무뎐(傳)을 만들어어간다.

 

 

먼저 제1傳은, 안국 명작무들의 역사적, 미학적, 동작적 특징들을 명작무용가들의 제자들에 의해 볼 수 있으며,제 2傳은 끊임없이 과거의 시간을 복원해가는 정신의 문화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이 시대 예술가들의 열정과 끈기 속에 만든 시대의 무용들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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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서울

장소 - 서울 남산국악당

​일시 - 2019. 12. 07(토)

시간 - 15시 , 19시

요금 - 전석 30,000 원

​문의 - 02) 2261-0500

관련싸이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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