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가야본성 - 칼(劒)과 현(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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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서울) 가야본성 - 칼(劒)과 현(絃)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2.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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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의 존재 방식은 공존이다. 여러 가야가 함께 어우려져 살았다. 여러 나라가 각축을 하던 삼국시대는 바야흐로 통합을 원했다. 공존의 왕국 가야는 통합을 추구한 나라들에 굴하지 않았다. 가야는 철과 칼과 갑옷을 만들어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가야금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칼과 현은 가야의 본성입니다.우리는 가야를 하나로 통합하지 못한 작은 나라로 기억하지만, 사실은 다양성이 공존한 평화의 모습을 잊었을 뿐이다.

이제 가야가 탄생하고 사라진 기억을 다시 되돌려보고자 한다.

 

 

 

 

 

1부 '공존'에서는 520여년 간 가야가 추구했던 공존의 흔적을 찾아본다.

2부 '화합'에서는 가야가 공존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살펴본다.

3부 '힘'에서는 철의 나라 가야의 모습을 조명한다.

4부 '번영'에서는 4세기 전반 이전 동북아시아의 국제시장으로 번영을 누린 가락국이 왜 강자으이 패권으로 가야을를 통합하지 않았는지를 살펴본다.

 

 

 

 

 

 

 

지역 - 서울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간 - 2019. 12. 03(화) ~ 2020. 03. 01(일)

시간 - 월, 화, 목, 금 : 10시 ~ 18시 / 수, 토 : 10시 ~ 21시 / * 일, 공휴일 : 10시 ~ 19시

요금 - 성인 5,000 원 / 어린이 및 청소년 3,000 원 / 유아, 어르신 : 무료

        / * 신분증 등의 관련 증빙서류 지참 필수

​문의 - 02) 2077-9470

관련싸이트 -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current?exhiSpThemId=479175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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