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초, 2019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현판식-

<주요내용> ◦ 5월 2일, 군포초 2019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현판식

◦ 정규교육과정에 GUNPO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적용

◦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프로그램 연구

◦ 다양한 로봇체험과 활동 위주의 소프트웨어 교육 추진

군포초등학교는 2019년 교육부로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하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미래 창조과학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 교육에 앞장서게 되었다.

이에 군포초는 2일 학부모 간담회를 맞아 SW교육 선도학교 지정을 축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군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군포초 고유의 GUNPO(Give Us New Programming Opportunity) SW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규교육과정에서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UNPO 프로그램은 로봇과 접목하여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코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언플러그드 활동과 EPL 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을 학년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여 전교생에게 실습과 체험위주로 수업하고 있다.

군포초 학생 오재환은 “평소에 SW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로봇을 이용해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싶었는데 학원을 안 다녀도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하게 되어서 기쁘다.”면서, “1학기에 재미있는 과학융합축제를 했는데 2학기에 SW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포초등학교 천귀순 교장은 “학생들은 현재 언플러그드 활동과 로봇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교육을 통해 논리력과 창의력을 체험적으로 익히고, 궁극적으로 SW가 만드는 로봇과 첨단기술의 세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러한 의도로 본교의 SW 교육을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