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디어식물 - 느슨한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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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서울) 디어식물 - 느슨한 연대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19.1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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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미술관은 2019년 겨울, 식물을 주제로 한 '디어식물 - 느슨한 연대'전을 마련하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 모두 식물을 통해 개인의 삶을 투영시키며, 식물과 유대관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개인의 영역 속에 식물이 어떤 의미로 자리하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식물과 어떻게 연대하여 함께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 작가 : 김미영, 김유정, 성유진, 이자연, 엄아롱, 허은경

 

 

김미영 작가
김미영 작가

 

 

불확실하고 경쟁적인 시대를 살며, 우리는 저마다 삶의 방향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

 

 

김유정 작가
김유정 작가

 

 

수많은 피상적 관계 속에서 상실되어가는 정서적 유대는 개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야기하게 되었다.

 

성유진 작가
성유진 작가
성유진 작가
성유진 작가

 

 

우리는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메마른 감정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였다.그리고 유난스럽거나 어렵지 않은 위안과 위로를 받으며 적당한 거리에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찾게 되었다.

 

 

엄아롱 작가
엄아롱 작가

 

 

식물은 그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인공적인 환경으로 들어와 일상을 함께 하고 있다.

 

 

이자연 작가
이자연 작가

 

 

그리고 작고 연약해 보이는 이 생명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적응과 자람을 반복하며, 인간과 함께 사는 방법을 더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니다. 이렇듯 우리는 식물에게서 평화로운 공존의 방식을 발견하게 된다.

 

 

허은경 작가
허은경 작가

 

 

이번 전시는 식물과 느슨한 연대가 왜 우리 삶에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실내 전경
실내 전경
실내 전경
실내 전경

 

 

전시를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을 뿐 아니라, 삶을 투영하는 하나의 대상으로 식물을 바라보게 되길 기대한다.

 

 

 

 

지역 - 서울

장소 - 소다미술관

​기간 - 2019. 12. 20(금) ~ 2020. 03. 29(일)

시간 - 화 ~ 일 / 하절기(3 ~ 10월) : 10시 ~ 19시 / 동절기(11월 ~ 2월) : 10시 ~ 18시

       / * 월, 설날, 추석 연휴 : 휴관

요금 - 성인 6,000 원 / 학생(초, 중, 고) 5,000 원 / 미취학(36개월 이상) 4,000 원 / 영아 : 무료

​문의 - 070) 8915-9127

관련싸이트 - http://museumsoda.org/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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