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원, 경기도 올해의 문화원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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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원, 경기도 올해의 문화원상 대상 수상
  • 길민정 기자
  • 승인 2019.12.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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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원연합회 31개 문화원 중 시민문화 위상을 높인 공로 인정

 

군포문화원(원장 박계일)은 경기도문화원연합회(회장 염상덕) 주최로 경기도 31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및 활동현황을 면밀히 심사한 결과 “2019 경기도 올해의 문화원 대상”으로 군포문화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지난10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2019 경기도올해의문화원상” 선정 기준은 첫째, 올해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지 여부. 둘째, 헌신적인 지역활동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계의 위상을 높인 문화원. 셋째, 지역의 여러문화 주체들의 힘을 모으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문화원. 넷째, 특색 있는 사업을 통해 문화경영의 전문조직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문화원.을 선발 기준으로 했다.

군포문화원은 인근 수원,안산 등 문화원 보다 조직과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2019년 한해 군포시 도립공원 수리산을 중심으로 전승된 지역문화을 유지. 보존에 힘쓰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 공유하는 사업을 진행하였고 국가 공약사업인 치매예방치유프로그램을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문화예술적인 치유 접근을 통한 치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당정문화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유익한 문화강좌를 무료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사업으로 2015년부터 양성한 군포문화해설사를 통해 지역문화교육 전도사로 군포문화해설사가 각 학교에 파견 강사로 활약해 큰 호응와 지지를 받아 운영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문화원 박계일 원장은 문화원의 설립취지인 전통문화, 전승보존 및 발굴, 국.내외 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했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을 구상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덕에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소외를 전했고 내년에도 군포시민과 함께 전통과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교육과 체험을 이루어 나가 “기분 좋은 문화, 문화로 행복해지기” 슬로건을 전파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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