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 서울)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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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서울)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 장경숙<문화기자>
  • 승인 2020.01.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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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는 미술과 음악의 융합을 끊임없이 추구하였던 칸딘스키의 예술이론을 2020년의 미디디어아트에 적용해 보았다.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세종미술관 1관은 '칸딘스키'에 초점을 맞춘 '뉴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꾸며지고, 2관은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의 테마로 대중음악을 그리는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현대 추상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는 20세기 현대회화의 장을 연 파블로 피카소, 앙리 마티스와 함께 20세기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하나로 불리는 화가이자 예술이론가이다. 가장 기본적인 회화적 요소인 점, 선, 면 그리고 색채를 이용해 모든 대상에서 탈피한 완벽한 추상을 적립했다.

 

 

칸딘스키는 리하르트 바그너,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고, 또한 러시아 작곡가 무쏘르그스키의 피아노곡을 통해 '무대'라는 공간 위에서 미술과 음악을 끊임없이 교차하고자 했다.

 

 

 

 

'구성 8' 1923 - 마음속의 울림을 음악화한 작품

 

 

 

 

'인상 II 콘서트 / 1911, 뮌헨 시립미술관 / 작곡가 아널드 쇈베르크의 무조음악을 듣고 제작
'인상 II 콘서트 / 1911, 뮌헨 시립미술관 / 작곡가 아널드 쇈베르크의 무조음악을 듣고 제작

 

 

 

 

'원 속의 원' / 1923년 캔버스에 유채
'원 속의 원' / 1923년 캔버스에 유채

 

 

 

 

 

지역 - 서울

장소 - 세종 미술관 1관, 세종 미술관 2관

​기간 - 2020. 01. 10(금) ~ 2020. 03. 09(월)

시간 - 10시 30분 ~ 20시 / * 19시 입장 마감

       / * 전시 기간 내에 휴무일 없음 (1월 1일, 설날 당일 : 정상 운영)

요금 - 성인(만 19세 이상) : 15,000 원 / 청소년(만 13세~18세) : 12,000 원

     / 어린이(만 4세~12세) : 9,000 원 / 만 64세 이상 : 8,000 원 / 36개월 미만 : 무료

* 전시 해설 - 김찬용 도슨트 (어플리케이션 큐피커 - 유료)

​문의 - 02) 816-9400

관련싸이트 - http://sejongpac.or.kr/performance/schedule02.asp#001|2020|01|20200124||1|2||||2004,2008,2007,2001,2006,2002,2003,3002,2999|0102|

 

본 기사와 사진은 공개된 자료들을 공공의 목적으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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