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하면 누구나 뛰어난 당대의 서예가로 그의 글씨를 떠올린다. 하지만 추사는 글씨를 떠나 위대한 예술가라른 표현이 맞다. 유학은 물론이고 불교, 그리고 금석학, 시인, 아티스트로 큐비즘을 최초로 서법(書法) 작품으로 풀어낸 탁월한 선각자임을 알게 하는 전시이다.
예술의전당은 과천시, 예산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공동으로 2020년 1월 18일(토)ㅂ터 3월 1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展을 개최중이다.
이 전시는 한,중 국가예술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 6월 18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국 국가미술관에서 개최되어 일평균 5천 명, 총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은 추사 김정희의 학예의 특질인 '괴(怪)의 미학과 동아시어 서(書)의 현대성'을 주제로, 간송미술문화재단 등 30여 곳의 소장품, 120여 점의 추사 작품과 추사를 재해석한 현대 작품을 전시한다.
지역 - 서울
장소 - 예술의전당
기간 - 2020. 01. 18(토) ~ 2020. 03. 15(일
시간 - 10시 ~ 19시 (18시 입장 마감) / * 매주 월요일 휴관
요금 - 일반(만 19세 이상) 10,000 원 / 청소년 (만 13세 ~ 18세) 8,000 원 / 어린이(7세 ~ 12세) 6,000 원
문의 - 02) 580-1300
관련싸이트 - http://www.sac.or.kr/SacHome/exhibit/detail?searchSeq=41106